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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의 노래 실력은?' 류현진, 김민종과 노래 대결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1.24 16:48|수정 : 2013.01.24 16:48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우 김민종이 SBS ‘유행의 발견’에서 노래실력을 뽐냈다.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가 MC를 맡고 김난도 교수가 멘토로 출연하는 ‘유행의 발견’은 최근 진행된 첫 회 녹화에 게스트로 류현진이 참여했다.

마이크를 잡은 류현진은 ‘사나이 순정’을 열창했다. 그러자 5명의 MC들이 모두 일어나 코러스와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마이크를 이어받은 김민종은 20년 전 자신이 불러 히트시킨 ‘하늘아래서’를 애잔하게 열창, 5명의 MC는 물론 제작진까지 감동시켰다. 그런데 노래방에서 반주가 나오는 동안 모니터에는 20년 전 김민종의 모습이 등장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반보 앞서 보여주는 ‘몸소 체험 버라이어티’로, 5명의 MC와 초특급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진짜 ‘몸소 체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390억의 사나이’ 류현진의 열창과 20년 만에 마이크를 잡은 김민종의 애잔한 노래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유행의 발견’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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