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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민종 "화가 나 식탁, 차 부순 적 있다" 폭탄 발언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1.24 10:21|수정 : 2013.01.24 12:51


배우 김민종과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SBS ‘유행의 발견’ 녹화장에서 폭탄발언을 했다.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가 MC로 진행하며 김난도 교수가 멘토로 출연하는  ‘유행의 발견’은 최근 진행된 첫 회 녹화에 게스트로 류현진이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선 ‘앵거 매니지먼트’란 주제로 분노와 화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마운드 위에서 절대 화를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류현진은 과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배트로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해 순간 스튜디오를 긴장케 했다.

이에 MC 김민종은 “난 차를 부순 적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는데, “다들 차 부숴본 적 없냐”며 반문하는 등 당당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반보 앞서 보여주는 ‘몸소 체험 버라이어티’로, 5명의 MC와 초특급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진짜 ‘몸소 체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주제답게 화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한 류현진과 김민종 그리고 출연진들의 솔직발언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유행의 발견’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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