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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택에서 여자5호과 남자7호를 선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43기 ‘돌싱특집’ 최종선택에서 여자5호-남자7호 1커플이 탄생했다. 여자5호는 남자7호를 비롯해 남자6호, 남자2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았었다.
남자2호는 데이트권을 획득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2호는 그토록 원하던 여자5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것. 남자2호는 여자5호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5호의 마음은 남자7호에게 기울어져갔다. 애정촌 출연자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바다로 갔다. 바닷가에서 남자7호는 여자5호와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남자2호는 이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그리고 남자7호는 떡 썰기로 데이트권을 획득하고 여자5호와 떡국 데이트를 즐겼다. 남자2호는 “도대체 모를 여자인 것 같다”라며 여자5호와 남자7호의 데이트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남자2호는 “떡 썰기를 잘했어야 했는데 인생 뜻대로 안 된다”며 “문 앞에서 문을 부숴서라도 초인종을 백만 번 누르더라도 더 해보고 싶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며 여자5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남자2호는 최종선택 전날 여자5호와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리고 남자2호는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얘기하려고 한다”며 마지막으로 여자5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2호는 끝까지 여자5호에 대한 마음을 굽히지 않았다. 최종선택에서도 남자2호는 여자5호를 선택한 것. 하지만 여자5호는 편안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남자7호를 선택했고 최종선택에 성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