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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호가 오랜만의 데이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돌싱특집’ 3부에서 남자1호와 여자3호가 랜덤데이트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1호는 “아니, 여자3호가 있으니깐. 깜짝 놀랐어. 우연은 아닌 거 같아. 그런 생각이 들어”라며 여자3호와 데이트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여자3호는 “내가 여자란 걸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 여자를 포기하고 엄마로 살았으니깐”라고 오랜만에 데이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1호는 “우린 그래도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해봤잖아요. 그 친구는 결혼 생활을 못해보고 파혼을 한 건데 어린친구가 힘들었겠다. 힘든 선택을 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3호는 “애 낳고 연애생활을 안 해 봤으니깐 연애세포가 죽은 거예요. 4년?”이라며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