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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아버지의 원수를 알아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30회에서 지상(지성 분)은 수련개(오현경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상은 “국무님. 정근님의 생모이지요. 정근님의 생모님인 당신을 살려주고 싶습니다”라며 “좌시중 조민수와 사통한 죄를 인정하시고 조용히 떠나신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련개는 “국무의 자리를 지키려고 핏덩이인 정근이를 버렸어”라며 “그런데 국무 자리를 내놓으라니”라며 지상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상은 수련개와 대화를 통해 과거에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수련개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상은 “내 아버지를 죽인 자. 그 여자가 바로 당신이군요. 자미원국을 차지하기 위해 내 아버지를 죽인 자가 바로 당신이야”라며 “당신의 죄를 밝힐 사람을 찾겠소.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오”라며 복수의 뜻을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