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다보스포럼'이 스위스 동부 스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그동안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동력을 되찾으려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포럼 주제를 '탄력적 역동성'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재정긴축과 경기부양 간의 괴리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균형점을 모색하고 경기후퇴에 따른 실업대책 등 의제가 활발히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이 물가 목표 2% 달성을 위해 시장에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는 내용으로 발표한 '무제한 금융완화 정책'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란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을 비롯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