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배우 송선미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씨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전 소속사 대표 김 모씨와의 소송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살다 보면 길을 가다 미친개를 만날 수도 있다", "그 개가 저를 보고 짖으면 내가 반응을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고 장자연 문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비판한 송씨 등을 상대로 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또, 송선미씨 발언 후인 지난해 12월 송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