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조는 지하철 참사 10주년(2월 18일)을 맞아 오는 24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에서 추모위원회 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연다.
참사 10주년을 맞이해 단순한 추모행사를 넘어 사회안전망 문제를 다시 평가하고 이후 과제를 논의한다.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해 추모문화제, 추모식, 사진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열 예정이다.
대표자 회의에는 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대구 시민·노동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대구지하철노조 권오범 대외협력차장은 "회의에서는 내년 개통 예정인 칠곡~범물간 도시철도 3호선 등 도시철도의 안전과 안전인력 확보에 대해서도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