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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사회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경제포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오늘(23일) 개막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탄력적 역동성'으로 성장동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다보스 현지에서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스위스의 작은 스키 리조트 다보스에 올해도 세계 저명 인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올해로 43번째를 맞는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의 주제는 '탄력적 역동성'으로,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동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최근 국제 사회의 말리 내전 개입과 알제리 인질사태로 불거진 테러위협 문제도 중요한 현안입니다.
[슈밥/세계경제포럼 의장 : 그동안은 비관론과 위기관리에 너무 매몰 돼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나아가서 미래를 위한 역동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올해 포럼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캐머런 영국 총리, 몬티 이탈리아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50여 개국 정상들이 참여합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 용 세계은행 총재, 라가르드 IMF 총재 등 주요 국제 기구 수장들도 참석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인제 의원이 박근혜 당선인의 특사로 참석해 한국 경제의 향후 운용 방향과 정책을 설명합니다.
2천 500여 명의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다보스 포럼은 오는 27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