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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동흡 자진사퇴 촉구

주시평 기자

입력 : 2013.01.23 12:35|수정 : 2013.01.23 12:35


민주통합당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났다며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특정업무경비 횡령 의혹 등 무려 31가지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 무자격 후보"라며 "자진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박근혜 정무가 성공하는 첫 단추"라며 "박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후보자 임명철회를 건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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