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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예매 전쟁 점화’

이정아

입력 : 2013.01.23 13:02|수정 : 2013.01.23 13:02


B.A.P(비에이피)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 된다.

B.A.P는 23일 오후 8시를 기해 2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의 티켓을 YES24에서 독점 오픈한다.

특히 소속사는 회당 3,500석이었던 객석 규모를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4000석, 즉 2회 공연을 통틀어 8000석으로 늘려 더 많은 팬들이 B.A.P의 첫 단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처 관계자는 “22일 접속이 가능해진 공연 정보 페이지는 동시 접속자수가 2만 명에 이를 만큼 인기가 있었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B.A.P 팬덤에 많이 놀랐다. 특히 해외 팬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영문 페이지도 개설했으며 티켓 오픈 시에 서버 다운이 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B.A.P의 단독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홀은 레이디 가가, LMFAO, 동방신기, 2NE1, 씨엔블루 등 국내외 최정상의 가수들이 공연을 가졌던 곳으로 어느 좌석에서나 잘 보이는 구조 및 제대로 갖춰진 음향 시설 등으로 콘서트를 위한 최적의 공연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제27회 골든디스크’에서 여섯 번째 신인상을 수상한 B.A.P는 1년 3개월이라는 비스트의 기록을 깨며 단 394일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또 한 번 기록제조기로서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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