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한국시간으로 오늘(23일) 새벽 5시 10분 대북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난해 12월 12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지 42일 만입니다.
안보리는 북한이 기존 2차례 결의를 위반한 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추가 발사와, 관련 활동을 전면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폐기하고 기존 결의에 규정된 의무를 완전하게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와 함께 미사일 발사를 주도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등 기관 6곳과 백창호 위성통제센터 소장 등 개인 4명을 제제 명단에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