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민우, 스릴러물 도전…‘더바이러스’서 엄기준과 호흡

신예 박민우가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박민우의 소속사 오보이프로젝트는 22일 오후 “박민우가 OCN 새 TV드라마 ‘더 바이러스’(연출 최영수, 극본 이명숙, 제작 JS픽쳐스)에 합류해 엄기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해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박민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특수감염병 위기 대책반을 이끄는 엄기준의 오른 팔 대원 봉선동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더 바이러스’에서 박민우가 맡은 봉선동이라는 역할은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특수 감염병 위기 대책반의 팀원으로, 어수룩하지만 매 사건마다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수사에 임하는 인물.

‘더 바이러스’에 전격 캐스팅 된 박민우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와 감염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생애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박민우’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텐' 등 과감하고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장르 드라마를 선도해 온 OCN이 2013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10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감각적인 화면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