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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청와대 조직개편안 오후 4시 발표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1.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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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21일) 오후 4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합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잠시 뒤인 오늘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합니다.

청와대 개편안은 현재 2실9수석비서관 체제인 대통령실의 조직과 인력을 축소하고 비서관의 권한도 대폭 줄이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에 따라 외교안보수석실과 국가위기관리실을 통합한 장관급의 국가안보실이 신설되는 안이 개편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제부총리제 신설과 박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특별감찰관제가 신설되면서 경제수석실과 민정수석실이 축소 개편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수위 측은 오늘 발표에 정부 후속 조직개편안과 위원회 조정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는 현장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현장 방문을 시작합니다.

첫 현장방문으로는 오는 24일 외교국방통일분과위가 경기도 연천에 있는 전방 군부대를 방문합니다.

인수위는 다음 달 5일까지 각 분과위원별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민심을 수렴한 뒤 이를 공약 이행 로드맵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실공사 논란을 빚고 있는 4대강 공사와 관련해 이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는 "4대강 현장 방문은 계획에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