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의 소셜TV 서비스 '쏘티(The SOTY,
https://soty.sbs.co.kr)'가 SBS드라마 '야왕'를 시작으로 실시간 드라마 방송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012 런던올림픽 시즌에 최초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던 '쏘티'는 지난 9월부터 SBS 방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였고, 가입자 수 50만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쏘티'의 실시간 방송정보서비스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해하는 촬영장소, 연기자들의 의상, 패션 악세서리 정보, 인테리어 소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쏘티'에 접속해서 해당 씬에 맞추어 받아볼 수 있고, 궁금한 정보를 'PD톡'에 문의하면 즉석에서 답해주는 SNS 실시간 소통 채널도 제공한다.
지난 14일 첫 서비스에서는 권상우의 화이트 셔츠와 다크그레이 수트의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바 있으며, 평소 '드레수애'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을만큼 패셔니스타인 수애는 카디건과 코트로 수수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수수수애' '코트수애'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인기를 끌어 많은 문의가 전해졌다.
특히 권상우와 수애의 아름다운 어부바 키스 장소인 삼척의 장호항은 새로운 데이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쏘티'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정준태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방송정보는 방송 전에 방송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대응이라는 많은 인력과 시간 투자를 통해 ‘쏘티’의 경쟁력 강화를 하고자 한다. '야왕' '돈의 화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올 상반기 SBS 기대작을 중심으로 드라마 방송정보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금일 SBS'야왕' 3회 방송시에도 '쏘티' 앱에 접속하면 실시간 방송정보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쏘티' 사진 = SBS콘텐츠허브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