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다이빙 실력, 겁쟁이 기린의 반전…더 큰 반전은?

이광수 다이빙 실력 공개, 절친 송중기와의 비교에 '욱'

'이광수 다이빙 실력'

'기린' 이광수 다이빙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돌들과 기존 런닝맨 멤버들이 팀을 나누어 '2013 런닝맨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두 번째 대결인 스키점프 다이빙에서 멋진 다이빙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다이빙대에 올라 엉금엉금 기어 수영장과의 거리를 팔로 측정하고, 눈을 질끈 감고 기도를 하거나 계속 중얼거리는 등 겁에 잔뜩 질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같은 팀 하하는 절친인 송중기를 거론하며 "송중기를 이기려면 지금밖에 없다"며 이광수를 자극했고, 이광수는 돌연 달라진 눈빛으로 힘차게 도약하며 다이빙을 했다.

런닝맨의 최장신 이광수는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의 기록을 깨며 5m 60cm라는 최고 기록을 세우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광수는 이러한 엄청난 다이빙 실력을 뽐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내 김종국의 타박을 당해 다시금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광수 다이빙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다이빙 실력, 기린의 반전에 깜놀", "이광수 다이빙 실력, 송중기 이기려는 기린의 눈빛", "이광수 다이빙 실력, 키가 크니까 멀리 가는구나", "이광수 다이빙 실력, 광수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광수 다이빙 실력, SBS '런닝맨'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