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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폭탄, 셌다"…'박수건달' 2주 연속 흥행 1위

김지혜 기자

입력 : 2013.01.21 10:13|수정 : 2013.01.21 10:13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20일 전국 34만 2,9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50만 1,130명을 기록했다. 

'박수건달'은 낮에는 할머니 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었다가 밤이 되면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부산을 휘어잡는 두 직업을 가진 광호(박신양 분)의 이중생활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배우 박신양의 6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박수건달'은 2013년 초 극장가를 접수하며 지난 연말 외화에 구겼던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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