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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서 숨진 일본인 시신 12구 병원 안치"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1.21 06:03


알제리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나흘간 발생한 인질극으로 숨진 일본인 인질 시신 12구가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알제리 병원 측 관계자는 "인아메나스병원 영안실에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2구가 보관돼 있다"고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인 이외에 다른 국적의 추가로 희생자가 있는지에 대해선 "현재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질로 붙잡힌 닛키 소속 일본인 주재원 10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의 신변 안전을 확인하지 못해왔습니다.

한편, 알제리 관리는 정부군이 폭발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수십 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이번 사태 사망자 수가 최소 81명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