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그젯(18일)밤 9시반쯤 횡성읍 북천리 섬강 둔치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49살 이 모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직장 문제 등으로 고민해온 이 씨는 사건 당일 오전 '죽겠다, 미안하다'는 말을 가족에게 남기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이 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66세 김 모 씨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