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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北 억류' 배준호씨, 사형당할 수도…"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1.20 07:36|수정 : 2013.01.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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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한국명 배준호 씨가 사형이나 불확정 기한 노동교화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의 보안 당국자들이 배 씨의 기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이끌어내기 위한 속셈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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