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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지자 병원마다 독감 의심 환자들이 급증한데다 뒤늦게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까지 몰려서 북새통입니다. 앞으로 3~4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독감이 유행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미국에서는 스마트폰이 지목됐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2. 박근혜 당선인이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대선 공약 수정론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김용준 위원장도 "확정되지 않은 공약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경기도의 한 복지관이 자원봉사를 하러 간 중·고생들에게 이른바 활동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내신 점수를 따기 위해서 돈을 내고 자원봉사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돈 내고 봉사하는 이상한 거래, 현장 취재했습니다.
4. 극심한 불황에 유통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울상인데 아웃렛은 나홀로 호황입니다. 오늘(18일) 개장한 서울역의 한 대형 아웃렛이 문을 여는 순간에 추위 속에 기다리던 인파가 쏟아져 들어갔습니다.
5.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둘러싼 지자체와 민간용역업체 간의 갈등을 정부까지 나서서 중재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처리하면서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했지만 이견이 너무 커서 합의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6. 베이비붐 세대의 절반이 퇴직한 후에 건강보험료를 평균 68% 더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하면 소득 대신에 재산을 기준으로 건보료가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 후에 건보료 폭탄을 맞지 않도록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합니다.
7.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9톤급 어선이 화재로 침몰했습니다. 선원 9명 중 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8. 일본 아베 정부가 노골적인 엔저 유도 정책을 펼치면서 달러당 엔화가치가 90엔 대로 떨어졌습니다. 2년 7개월 만입니다. 미국과 유럽도 맞대응할 태세여서 글로벌 환율전쟁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