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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유행의 발견' 멘토로 전격 합류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1.18 19:04|수정 : 2013.01.18 19:04


김난도 교수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멘토로 전격 합류했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3’의 저자이자, 이 시대 최고의 멘토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유행의 발견’은 최신 유행이 흐르는 가장 핫한 곳에서 출연진들이 몸소 체험하여,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작진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가 프로그램 콘셉트상 멘토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캐스팅 하는데 큰 공을 들였다”며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수를 섭외한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김 교수에게 직접 추천받아 진행을 하게 되는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이다.

한편 ‘유행의 발견’에는 배우 신현준, 김민종, 개그맨 이수근,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 모델 구은애로 구성된 트랜디한 MC와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하고, SBS 예능 프로그램 ‘있다 없다’ 와 ‘스타킹’의 배성우 PD가 연출한다. 이 방송은 오는 25일과 2월 1일 밤 11시 10분에 2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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