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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또다시 40℃ 폭염 엄습

김영아 기자

입력 : 2013.01.18 14:03


호주에 또다시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엄습했습니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폭염은 어제 멜버른을 시작으로 오늘(18일)은 시드니와 캔버라까지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어제 멜버른의 수은주는 섭씨 39도까지 올랐고, 오늘 시드니와 캔버라의 낮 최고 기온도 3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드니 서부의 파라마타는 섭씨 41도, 펜리스는 43도의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또다시 폭염이 찾아오자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곳곳에서 보름 가까이 산불과 씨름하고 있는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시 산불이 확산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됐다며 일부 산불은 거의 진화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산불이 꺼지지 않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