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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소령,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입력 : 2013.01.18 10:26


현역 육군 소령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방위사업청의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에 근무하는 손인근(39ㆍ육사53기) 소령이 그 주인공이다.

손 소령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와 인명정보기관(ABI)의 '세계 전문인 인명록',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우수 지식인 2천명' 등 3대 인명사전의 2013년 판에 등재됐다.

그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규약과 아키텍처 설계 및 최적화를 연구 중이다.

손 소령은 제3자에 의한 탐색이나 감청이 거의 불가능하고 전자기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도 기가급 광대역 통신이 가능한 무선 광 네트워크의 최적화 설계기법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년에는 기가급 개인용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규약을 제안,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미국 어번대학교에서 전기전자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방사청의 한 관계자는 18일 "기존에는 학술분야 연구 실적이나 업무 경력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현역 장교들이 종종 있었다"면서 "이번처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것은 드물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