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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선애 전 상무 상고포기…서울구치소 수감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1.17 20:57


1천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 전 태광산업 상무가 오늘(17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했던 이 전 상무가 지난 7일 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징역 4년형이 확정돼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상무는 아들인 이 전 회장과 함께 400억 원을 횡령하고, 97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상무는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0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며, 수술 등 건강상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받아 풀려난 뒤,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4년, 벌금 1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상무와 함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이호진 회장에게는 항소심에서 징역 4년6월과 벌금 10억 원이 선고됐으며, 이 회장과 검찰이 함께 상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