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시민사회인사 초청 간담회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1.17 19:08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소속 국민대통합위는 시민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국민대통합에 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경재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창성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2시간30분 동안 시민사회 쪽 의견을 들었고, 토론도 활발하게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모두 녹화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문서로 정리해 박 당선인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선인께서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국정 자료로 참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와 이재교 공정언론시민연대 대표,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시민사회 인사로 초청됐습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서 상임대표는 보수, 이 대표는 중도, 김 소장은 진보를 대표해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공천신청을 한 민주당 당원입니다.

대통합위 측에서는 한광옥 위원장과 김 수석부위원장, 윤주경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대통합은 관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병행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종북 문제에 대한 의견 등 여러 의견이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대통합위는 인수위 활동 기간 시민사회 인사를 초청해 대통합 방안을 듣는 비공개 간담회를 2∼3차례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