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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2년 10대 최우수 선수 선정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1.17 16:47


북한이 런던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2012년 10대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7일) "지난해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0대 최우수 선수에는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유도의 안금애, 남자역도의 김은국과 엄윤철, 여자역도 림정심, 그리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여자역도 량춘화와 남자레슬링 양경일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6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지난해 5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7차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 64㎏급에서 1위를 차지한 박경옥과 작년 11월 중국 푸톈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2관왕 리세광도 최우수선수에 들어갔습니다.

몽골에서 열린 국제 모형항공기 경기대회와 아시아 모형항공기 선수권대회 글라이더 부문에서 수상한 리광일과 김원철도 최우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