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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드정보 도용, 신용카드 대량복제 일당 검거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01.17 07:07


서울지방경찰청은 외국인 신용카드 정보를 도용해 복제 신용카드를 만들어 쓴 일당 9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습니다.

35살 서 모 씨 등은 해외 사이트에서 외국인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인 뒤, 카드 프린터기 따위를 이용해 만든 200장 넘는 신용카드로 2억 원 어치를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유흥업소에서 복제카드를 썼으며, 편의점에서 대량으로 담배를 사고는 강남 유흥가 등지에 되팔아 현금화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쉽게 신용카드 정보를 살 수 있는 해외 사이트를 유해사이트로 지정해 차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