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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연예, 김환입니다. 지난 월요일, 첫선을 보인 드라마 '야왕'!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드라마 속 재미난 볼거리들이 화제로 떠올랐네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권상우 씨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며 독설을 퍼부은 이 여배우, 누군지 아시죠? 권상우 씨의 부인, 손태영 씨인데요. 얼마 전, 손태영 씨가 권상우 씨를 위해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그제(15일) 방송에서 해당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극중 권상우 씨가 일하는 술집에 손님으로 찾아온 손태영 씨. 권상우 씨를 향해 "내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나가"라는 독설을 해 웃음을 줬는데요. 손태영 씨의 깜짝 출연 대본 속 장면을 눈여겨 본 권상우 씨의 적극적인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고 하네요. '야왕' 속 또 다른 화젯거리, 다름 아닌 권상우 씨의 멋진 등 근육입니다. 몸매 좋기로 소문난 권상우 씨. 그동안 복근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등 근육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 짧은 장면을 찍기 위해서 두 달 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몸만들기에 열중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런가하면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의 아이스하키 실력도 화제인데요. 베테랑 아이스하키 선수로 등장하는 만큼, 빙상 위를 누비며 거친 플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죠. 여러 방송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였던 정윤호 씨. 이번 드라마 속에서도 수준급의 아이스하키 실력을 뽐내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네요.
배우와 에세이 작가, 화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유준상 씨가 이번엔 가수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유준상 씨가 정식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 매체가 전했는데요. 유준상 씨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왔죠. 지난해엔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타를 치며 자작곡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영화 '다른 나라에서'와 ‘터치’ 등 여러 작품의 OST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독학으로 배웠다는 피아노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 정도면, 유준상 씨의 음악 실력이 '보통'은 아니라는 걸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앨범을 내는 건 처음인 만큼, 다른 어떤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유준상 씨가 10년 전부터 꿈꿔 온 일을 이제야 실현하게 됐다"면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유준상 씨의 가수 데뷔곡은 어떤 노래일지 기대됩니다.
영화 '도둑들'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이정재 씨. 액션 영화 '신세계'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는데요.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이정재 씨가 '신세계' 출연을 결심한 이유, 다름 아닌 '최민식 씨의 전화 한 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재 씨는 "다른 작품을 준비하고 있던 중 최민식 씨에게 전화가 왔다"고 전했는데요. "안부인사도 없이 대뜸 '작품 하나 같이하자'던 최민식 씨의 말에 '신세계'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신세계’엔 연기파 배우 황정민 씨를 비롯해 여러 명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조차 "상상도 하지 못했던 캐스팅에 겁이 났다"고 털어놨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최근, 이렇게 주연급 톱 배우들이 한 작품에 대거 출연하는, 이른바 멀티 캐스팅이 빈번한데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엔 군복무중인 이제훈 씨를 비롯해 문소리, 곽도원 씨 등이 출연하고요. 올 하반기에 개봉예정인 사극 영화 '관상'에는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씨 등이, 범죄 액션 영화 ‘감시’에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영화계에 유행처럼 번지는 톱 배우들의 멀티캐스팅!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내일 모레죠.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소유진 씨. 결혼 전부터 내조를 톡톡히 하고 있네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예비신랑과 함께 출연한다는데요. 원래는 백종원 씨에게 섭외가 들어왔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소유진 씨도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는군요. 두 사람은 어제 오후에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를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유진-백종원 커플의 '힐링캠프' 동반 출연 소식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법적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소유진 씨가 SNS에 "백종원 씨와 구청에 다녀왔다", "기분이 묘하다"는 글을 올리면서 혼인신고 사실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죠. 관심이 몰리자 소유진 씨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인데요.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소집해제한 꽃미남 배우, 강동원 씨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새 작품, '군도'를 복귀작으로 결정했는데요. '군도'에 앞서 단편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한다고 합니다. 강동원 씨가 출연하는 단편영화,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하이드 앤 식('Hide&Seek)’이라는 작품이고요. 10분 분량의 짧은 영화로 다음 달 초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3월 중순쯤 시작하는 '군도' 촬영 전에 모든 작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극장에서 정식으로 상영하는 상업영화는 아니지만, 강동원 씨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어제 하루, 방송인 정가은 씨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는데요. 이유가 뭔가 했더니 그제 방송된 '강심장'에서 털어놓은 결별 고백 때문이었네요.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 씨는 "다섯 달 전에 결별한 남자친구가 연상의 연예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방송 이후, 정가은 씨의 옛 연예인 남자친구가 누군지 추측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