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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4호, 자기소개 “아이 좋아했으면…”

조성필

입력 : 2013.01.17 00:43|수정 : 2013.0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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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4호가 자기소개에서 상대방이 아이가 있어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돌싱특집’ 43기 2부에서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남자4호는 “제 뒤에 10만 명의 응원군이 있습니다. 경찰 옷 입고 뺑소니 담당업무를 하고 있다”며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남자4호는 “이혼한지 2년, 법적으로는 1년. 아이는 제가 키우고 있고 38개월 됐습니다”라며 “14개월 때부터 제가 혼자 키웠어요. 아이 떼어놓고 온다는 게 조금 그래서 많이 망설였는데 와보니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 애정촌에서의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남자4호는 여자 출연자의 “아이가 있어도 되냐”라는 질문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를 좋아하는 분이었으면 한다. 따뜻하게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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