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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막사를 탈출해 어머니 영지를 구하러 나섰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28회에서 지상(지성 분)은 정근(송창의 분)과 수련개(오현경 분)의 계략으로 간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반야(이윤지 분)를 만나러 나섰지만 오히려 우왕(이민호 분)을 만나게 됐다. 하지만 이 만남으로 인해 지상은 이성계(지진희 분)의 동료 장수들에게 의심을 사게 됐다.
지상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스스로 감금을 자처했다. 만일 자신이 감금됐는데도 정보가 새간다면 다른 간자가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지상은 막사 안에서 간자의 수하로부터 어머니 영지(이승연 분)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통보받았다. 그리고 지상은 영지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지상을 막사에서 탈출시켜 이성계로부터 의심을 받게 하려는 정근과 수련개의 계획이었다.
방송 말미 영지는 병사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지상은 영지를 구하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병사들이 칼로 지상을 찌르려고 할 때 어머니 영지가 지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지상이 어머니 영지를 무사히 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