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연쇄적으로 서울에서 만나 대북정책을 조율합니다.
외교부는 스기야마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내일(17일) 한국 공관 총영사회의 참석차 방한해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국장과 우리측 수석대표인 임 본부장은 내일 회동에서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이후의 한반도정세와 북한문제 전반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이달 중으로 한국을 방문해 임성남 본부장 등 우리 정부 당국자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간 협의에서는 2기 오바마 정부와 박근혜 정부와의 대북정책이 집중 조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