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수사과는 16일 인천시 남동구청 공무원 A(50)씨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남동구의 가로등 전산화시스템 설치 공사와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A씨의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서류 등을 분석해 금품 수수 여부를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가 업체와 유착한 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접수돼 압수수색을 했다"며 "사실이 아닌 첩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A씨에 대한 처벌 여부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