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시내에 있는 한 전문대 건물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교직원 한 명에게 총을 쏜 뒤 자신도 자살을 시도했다고 CBS방송과 폭스뉴스 등이 긴급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내일(17일)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규제 관련 새로운 종합대책을 발표를 앞두고 발생한 것이어서 미국의 총기규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쯤 괴한 한명이 스티븐스 상과예술전문대 교정에 들어서자마자 40대 교직원의 가슴에 총을 쏜 뒤 인근 계단으로 도주하다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괴한은 오랫동안 이 학교에서 일해온 피해자와 평소 잘 아는 사이였고, 사전에 범행 목표를 정해 감행한 고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괴한의 자세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자신도 가슴을 향해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