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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얄타 동물원에 경사가 났습니다.
멸종위기종인 아무르 호랑이 새끼 3마리가 태어난 건데요, 안타깝게 한 마리는 죽었지만, 다행히 두 마리는 건강하다고 합니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즉시 이 두 마리에 대해 긴급 보호 조치에 들어갔는데요, 젖병을 빠는 모습이 참 귀엽죠? 어떤 게 인형이고, 어떤 게 아무르 호랑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입니다.
아무르 호랑이는 현재 전 세계에 수백 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새끼 호랑이들도 역시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