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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만 정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경제 부흥과 국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준/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 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민봉/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 미래를 창조하는 과학이다, 그런 식으로 이해하시고 앞으로 우리 한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미래창조 과학부는 또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등에 흩어져 있던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능을 총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