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대 위조수표를 시중은행에 입금하려던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50억 원어치 가짜 자기앞수표를 은행에 입금하려 한 혐의로 3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쯤 100억 원짜리 자기앞수표 3장과 50억 원짜리 수표 1장을 대부업체 직원을 통해 한 시중 은행에 입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수표를 건네받은 대부업체 직원이 수차례 수표를 확인하려 하자 도망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수표를 위조하고 유통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