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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생 추경 편성한다면 민주당도 협력"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1.15 10:34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민생문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경을 편성한다면 민주당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아침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일본이 새해 예산에서 벌써 240조원에 달하는 추경을 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적극적인 정책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과학기술부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의 신설 및 분리는 민주당에서도 주장했던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서 정부조직을 개편한다고 하면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당선인이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야당과 소통하고 야당이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인수위 활동에 대해서는 "`보안보안' 하니까 불통이 되고 국민이 불안해지는 것"이라며 "국민, 언론과 소통하며 알릴 것은 알리는 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