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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권상우 도움에 “오빠도 나한테 오지마”

조성필

입력 : 2013.01.14 23:05|수정 : 2013.01.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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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하류가 주다해를 구해줬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첫 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단란주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하류(권상우 분)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단란주점에서 나오는 주다해를 말리러 갔다. 주다해는 하류의 만류에도 “술집 좀 다녔다고 흠집 좀 나겠어”라며 “공부도 돈이 있어야지”라며 금전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주다해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자린데. 오빠가 나에 대해 다 알아?”라며 “오빠가 어쩔 건데. 재수 없는 것도 전염 된다더라. 오빠도 나한테 오지마”라며 하류의 도움을 뿌리치려 했다.

하지만 하류는 단란주점 사장으로부터 주다해를 구해내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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