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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상주 염산누출 웅진공장 감식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1.14 10:21|수정 : 2013.01.14 15:14


염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경북 상주의 웅진 폴리실리콘사 공장에 대해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이 본격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국과수 감식팀 4명은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염산이 누출된 탱크를 점검하고 밸브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등 사고 경위를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원인으로 보이는 밸브 균열이 동파에 의한 것인지, 탱크 내부의 압력에 의한 것인지, 면밀하게 조사하는 등 다각도로 감식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도 공장 책임자, 사고 당일 근무자 등을 불러 유독물질 관리 실태, 공장 측 과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3일째를 맞아 웅진 폴리실리콘 공장 현장은 소석회 살포 등으로 안전조치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