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울진 원전에서 일하다 회사 공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정모(43)씨를 붙잡아 관할 경찰서로 인계했다.
정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10개월간 울진 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에서 용역과 조달계약 업무를 담당하다 16차례에 걸쳐 회사 공금 9억4천6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지명수배)된 정씨를 11일 오후 1시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원룸에서 붙잡았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