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작년 동기보다 크게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조사결과 증권사 3곳 이상이 전망치를 제시한 103개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85조 7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6.17% 늘어난 것이고 전분기보다는 2.03% 줄어든 규모입니다.
영업이익은 28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전분기보다 각각 21.91%, 11.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가 우려되는 작년 4분기보다 낫고, 유럽 재정위기로 급감했던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훨씬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수기를 맞는 전기전자를 제외하면 업종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소재와 필수소비재 종목들은 중국 경기 회복과 내수 기반 영업력을 바탕으로 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