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 인근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 30여 명이 대통령궁 주변에 있는 시위대 천막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시위대와 대통령궁 경호경찰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사태 직후 군대가 즉각 배치됐고, 현장에서 2명이 체포됐습니다.
습격을 받은 시위대는 여성과 소수 종교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며 한 달 전부터 새 헌법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