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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새 정부 재원확보책 1월 중 마련"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1.13 15:50|수정 : 2013.01.13 16:40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 새 정부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확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공약이행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 대책을 1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고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조치가 필요한 공약은 지역공약을 포함해 306개로, 이 가운데 252개가 재정이 수반되는 공약이며, 재원 확보를 위해 세입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기재부는 또 공공부문 전체의 종합적인 부채관리가 가능하도록 공공부문 부채종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10대 주요 추진정책을 마련했으며, 창조산업 육성과 재정건전성 확보,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 주요 생계비부담 경감 등을 포함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

기재부는 특히 현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적극적 경기대응과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 등 글로벌 재정금융 위기에 나름대로 선방했지만, 성장능력 저하와 서민체감경기 악화, 고용의 질 개선 지연 등 도전 과제도 남아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