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아온 연금저축의 수수료가 인하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보험, 자산운용사들이 받고 있는 연금저축 수수료를 내리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은 현재 최고 1% 수준에서 0.65%까지 수수료를 낮추고 1.88%를 받았던 자산운용사도 1.54%까지 낮춥니다.
보험사의 경우는 계약 초기에 월 납부금의 최고 다섯 배를 수수료로 물려왔지만, 앞으로는 최고 세 배만 수수료로 받도록 했습니다.
또 온라인상품 수수료는 더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연금저축 가입자가 다른 금융회사로 계약을 옮길 때 현재 최고 5만원까지 수수료를 받았지만, 금융회사 78곳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고 10곳은 5천원 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조치로 소비자들이 연간 265억원을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9월 말 현재 연금저축 적립금은 76조원으로, 생명보험이 41조, 손해보험 15조, 은행 11조, 자산운용 4조원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