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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민주당, 재건축 수준으로 혁신할 것"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1.13 12:32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 수준으로 민주당의 혁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당후사 환골탈태의 각오로 국민 위해 헌신할 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혁신 비대위'로 불러도 좋다며 당 혁신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고 대선평가와 공정한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균형감각을 갖춘 분들이라는 게 비대위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평가위원회와 정치혁신위원회,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우선 가동할 계획이라며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서 100년 앞을 내다보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대선 패배 이후 당을 수습하고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대위원 7명의 명단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오늘 임명된 비대위원은 3선의 설훈 김동철 의원과 재선의 문병호 의원, 초선의 박홍근 배재정 의원 등 원내 인사 5명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