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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탄 단독주택…홀로사는 노인 사망

김학휘

입력 : 2013.01.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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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전국에서는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사는 9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집 안이 온통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축현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유정숙/목격자 : 불 날 때는 냄새가 나서 나왔더니 연기가 막 쏟아져서 무서워서 뛰어나왔다니까.]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90살 정 모 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60제곱미터가 타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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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엔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팔달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때 버스엔 운전기사 47살 이 모 씨와 승객 4명이 타고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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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거침없이 솟구칩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전남 구례군 봉동리 5일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슈퍼마켓과 신발가게 등 점포 6곳 100여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장이 열리지 않는 날이라 시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