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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2013년 첫 400만 돌파 한국영화 됐다

김지혜 기자

입력 : 2013.01.12 15:24|수정 : 2013.01.12 15:24


지난 12월 25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타워'가 300만을 돌파한지 6일 만에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지난 1월 11일 오후 5시 23분 기준 누적관객 4,000,328명을 돌파한 것(배급사 실시간 집계 기준).

이 같은 기록은 이번 주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 '마이 리틀 히어로', '박수건달',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의 공세는 물론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반창꼬' 등 만만치 않은 기존의 경쟁작들 속에서 일궈낸 결과다. 

이로서 '타워'는 2013년 첫 400만을 돌파해 한국영화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근에 본 영화 중 단연 손꼽히는 영화였다”, “가족애와 함께 소방관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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