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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일기장 분실 사연 "안타까워"···찾게되면 OO? 깜짝선언!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1.11 17:19|수정 : 2013.01.11 17:19


배우 유준상이 일기장 분실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최근 일기장 분실한 것과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준상은 "2012년 정말 내게 많은 일이 있었던 해"라고 말문은 열며, "작품을 통해 얻었던 많은 걸 두꺼운 파란색 노트에 적었다.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후 병원에 있을 당시, 아는 동생에게 스캔 받아오라고 했는데 이 친구가 택시에 그만 놓고 내렸다. CCTV에도 안 찍히고 아직도 못 찾았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들도 다 없어졌다"고 당시 상황들을 전했다.

일기장 분실 후 유준상은 "똑같은 일기장을 사서 지난해 쓴 걸 기억해 적어보려는데 기억이 안 나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무릎팍도사를 통해 일기장을 찾게 되면, 연말에 '무릎팍도사' 이름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준상 일기장 분실, 너무 속상하겠다" "유준상 일기장 분실, 꼭 찾으셨음 좋겠어요!" "유준상 일기장 분실, 나도 저런 적 있었는데" 등으로 반응했다.

('유준상 일기장 분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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