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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北, 남북·북미 관계 개선 원해"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1.11 08:06|수정 : 2013.01.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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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문을 마친 리처드슨 전 주지사가 "북한이 남북·북미 관계 개선을 강하게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어제(10일) 베이징에 도착한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북한 관리들이 박근혜 당선인이 최근 한 발언에 매우 고무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나 "탄도미사일과 핵실험을 잠정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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